경남도청 역도팀 이창호, 조유미 3관왕

전국남녀역도선수권

2016-04-25     이홍구
경남도청 역도팀 이창호, 조유미 선수가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지난 24일까지 고성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도청 역도팀은 금 8, 은 5, 동 2개를 획득하고 남자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도는 대회에서 거둔 우수한 성적을 기반으로 리우올림픽 출전권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고 평가했다.

도청 역도팀은 30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아시아남녀역도선수권대회에서 강윤희, 임영철 선수의 메달 획득도 기대하고 있다.

도청은 역도·유도·롤러 3개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역도팀 11명 등 39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