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5월 11일 3면 럭키 비니루장화

2016-05-01     박은정

어린이들만 신던 장화가 요 몇년 사이 유행이다. 

단순히 발이 젖지 않는 기능성만을 강조하던 기능화에서 어엿한 패션의 일부분이 되었다.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디자인이 출시되고 있다. 
유행은 돌고 돈다더니 이미 60년대에도 장화는 멋쟁이들의 필수품이었나 보다. 
선명한 색상과 우아한 멋을 강조한 것을 보면 단순한 농사용 작업화가 아닌 패션장화를 광고하고 있다.
경남일보 그 때 그 시절, 그때 그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