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 발전방안 시민참여 토론회

서경방송 주관 토론회, 이창희 시장 패널 참석

1970-01-01     강민중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시민들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3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scs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는 이창희 시장과 시의회의원, 문화예술단체, 시민단체, 시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주선태 경상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고, 토론자로는 이창희 진주시장, 서원명 생활정치 시민네트워크 진주같이 상임대표, 김일식 진주YMCA 사무총장, 김태영 경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 김태훈 지역스토리텔링 연구소장, 석장호 진주문화예술재단 사무국장 등 6명이 참여한다.

행사 진행은 개회, 동영상 상영,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유등축제 유료화, 축제운영, 축제관련 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과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것으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상반기 중에 지난해 유료화 첫 시행으로 드러난 일부 문제점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하반기부터는 입장권 사전 판매, 기관·기업 축제 참여 확대, 축제 국내외 홍보와 더불어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