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제46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2016-05-22     황용인
BNK경남은행은 지난 20일 본점 대강당에서 손교덕 은행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창립기념(1970년 5월 22일)식’을 개최했다.

운행은 이날 기념식을 통해 장학증서 수여·장기근속 시상, 업무 수행 우수 직원 시상 등으로 지역민,고객들과 뜻을 함께 했다.

먼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된 BNK경남은행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경남ㆍ울산지역 우수 학생 200여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지난 1972년부터 매년 창립기념식 때마다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해 4600여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증서 수여식 후에는 BNK경남은행 발전을 위해 짧지 않은 기간 헌신한 장기근속(10ㆍ20ㆍ25ㆍ30년) 직원과 업무수행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손교덕 은행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BNK경남은행이 창립 46주년을 맞을 수 있게 변함없이 성원해 준 지역민과 주주들께 감사하다. 전 임직원이 지역 사회와 고객 모두에게 행복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강하고 반듯한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불확실성이 높아진 금융환경을 헤쳐나가기 위해 변화와 혁신의 마인드를 함양해야 한다. 더불어 현장경영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리테일금융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자. 창립 46주년을 맞아 긍정과 배려의 마인드를 확산시켜 나감은 물론 효율성을 제고하고 성과주의 문화를 뿌리내려 최고의 직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황용인 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