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 색다른 공연

일반인 이야기 담은 음악회 마련

2016-05-11     허평세
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단장 구기순)이 일반 관객의 진솔한 이야기로 무대를 꾸미는 색다른 공연을 선보인다.

6월 18일 오후 5시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엄마니까 괜찮아라는 특별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엄마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할 수 있다를 주제로 엄마이기에 참았던 이야기들, 엄마라서 행복했던 일반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음악회가 될 예정이다.

현재 공연에 함께할 사연의 주인공을 찾고 있다.

사연은 25일까지 보름간 접수받으며 A4 반장 정도로 내용을 기재해 사진과 함께 메일(bbili@daum.net)로 보내면 된다.

채택된 주인공에게는 공연 당일 가족과 함께 VIP좌석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음악과 함께 관객들에게 사연을 소개해 주며 우수 사연은 가족외식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은 최병식 지휘, 정희선 반주로 단원 35명이 목소리로 하나 돼 연주하는 곡은 부모님의 기도, 엄마, 사랑 등 따뜻한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또 통영문화원 가곡교실팀과 초록우산드림합창단의 특별출연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허평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