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썸뱅크 전용 정기예금’ 출시

2016-05-23     황용인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이 ‘썸뱅크’ 전용 예금상품인 ‘MySUM정기예금’을 23일 출시했다.

‘MySUM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1.7%(1년제 기준)에 각종 우대이율을 더하면 최고 연 2.2%까지 높은 금리를 적용해 주는 썸뱅크 전용 예금상품이다.

총 판매한도 300억원으로 가입기간 1개월~12개월까지 100만원 이상 3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BNK금융은 ‘MySUM정기예금’ 신규 출시를 기념해 이 예금에 가입하고 1년 만기 해지 고객들에게 원금의 0.1%를 롯데 ‘L.POINT’로 추가 적립해주고, 6월말까지 1000만원 이상 가입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세븐일레븐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L.POINT’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에서 사용 가능한 통합 포인트로 썸뱅크 내에서는 적금 불입과 대출이자 납부 등 다양한 금융거래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BNK금융그룹 썸뱅크 최진호 부장은 “금융과 유통이 결합된 국내 최초 모바일 전문은행인 썸뱅크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금융서비스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이날 외환 환전서비스도 본격 시행하며 썸뱅크 회원에 한해 오는 8월말까지 최대 90%까지 환율 우대(USD·JPY·EUR 기준, 기타통화는 50%)가 가능하다.

또 썸뱅크는 모든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용고객센터(1800-0500, 평일 09:00~21:00)로 문의하거나 썸뱅크 홈페이지(www.sumbank. co.kr)에 접속해 확인하면 된다.

황용인 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