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 구자천 회장 경남 77번째 '고액기부'

2016-05-25     연합뉴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창원산단 중견기업인 신성델타테크㈜ 구자천(사진·64) 회장이 1억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는 경남의 77번째 고액 기부자다.

구 회장은 “기부금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개인적으로나 회사 차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남에서는 2010년 1월 1호 회원이 탄생한 후 기업인, 전문직 종사자,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매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늘어나는 추세다. 올 들어서는 구 회장을 포함해 11명이 가입했다.

개인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 약정을 하면 회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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