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돌봄서비스 아이돌보미 모집

2016-05-25     손인준
양산시는 맞벌이와 취업 한부모, 입원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아동에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5명(웅상지역 1명, 양산지역 14명)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6월 1일까지 양산시 여성복지센터 아이돌봄사업담당에서 방문접수(우편접수 불가)를 받는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후 최종합격자를 가리며 채용 확정 후 경상남도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80시간 양성교육을 받아 오는 7월부터 아이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연계될 예정이다. 관내 현재 69명의 아이돌보미가 활약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맞벌이, 취업한부모, 장애부모, 입원 등 불가피하게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을 안전하게 가정에서 보호하고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시켜주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