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도 바다체험축제 구경오세요”
통영 추봉도서 19일 개최
2016-06-02 허평세
“통영 바다체험축제에 많이 놀러 오세요.”
통영시는 오는 19일 추봉도에서 ‘제10회 한산도 바다체험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산도 바다체험축제는 한산면 대고포 마을에서 열린 ‘제1회 염개 갯벌 체험축제’로 시작한 뒤 지난해부터 봉암마을로 장소로 옮겨 열리고 있다.
봉암 몽돌해수욕장과 갯벌, 한산 추봉 연도교 등이 주변 경치와 어우러져 여름철 통영의 대표 바다체험 축제가 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축제에서는 바지락 캐기, 맨손 물고기 잡기, 후리그물 고기잡기 등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요트 체험, 한산 와다리길 걷기, 자전거 하이킹, 페이스 페인팅 등 부대 행사도 준비된다. 바다체험축제가 열리는 한산 추봉도 봉암마을은 송림공원과 확 트인 바다, 몽돌해변이 어우러진 곳으로 6·25 전쟁 당시 포로수용소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허평세기자
통영시는 오는 19일 추봉도에서 ‘제10회 한산도 바다체험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산도 바다체험축제는 한산면 대고포 마을에서 열린 ‘제1회 염개 갯벌 체험축제’로 시작한 뒤 지난해부터 봉암마을로 장소로 옮겨 열리고 있다.
봉암 몽돌해수욕장과 갯벌, 한산 추봉 연도교 등이 주변 경치와 어우러져 여름철 통영의 대표 바다체험 축제가 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축제에서는 바지락 캐기, 맨손 물고기 잡기, 후리그물 고기잡기 등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요트 체험, 한산 와다리길 걷기, 자전거 하이킹, 페이스 페인팅 등 부대 행사도 준비된다. 바다체험축제가 열리는 한산 추봉도 봉암마을은 송림공원과 확 트인 바다, 몽돌해변이 어우러진 곳으로 6·25 전쟁 당시 포로수용소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허평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