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 위문

2016-06-07     황용인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노원근)은 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위탁병원인 푸른노인전문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대한민국상이군경회경상남도지부 조현률 지부장을 비롯해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경상남도지부 전성진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명의 위문품 등이 전달됐다.

노원근 지청장은 “국가 유공자의 병환이 빠른 시일내 회복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으로 가지고 국가유공자들의 건강 회복과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동부보훈지청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9일까지 관내 13개 위탁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 300여 명을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