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나라사랑 국악한마당’ 공연

2016-06-06     이용구
거창군은 문화센터 개관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9일 오후 ‘나라사랑 국악한마당’을 주제로 공연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악계 대표 스타들이 출연하는 명품 콘서트로 마련돼 새로운 형식으로 선보이는 명창 릴레이 국악 콘서트로 국악의 멋과 현대적 감각이 잘 어울려지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주요 출연진으로는 ‘KBS 불후의 명곡’, ‘국악한마당’의 간판스타 소리꾼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상일, 한국 전통의 소리를 대중화 시킨 김영임, 대를 잇는 국민만담가 장광팔, 신들린 창극 배우 서정금 등의 국악인이 출연한다.

연주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 지휘자 이용탁 전)국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가 이끄는 아-홉 국악챔버오케스트라가 감동적인 무대를 위해 연주한다.

관람료는 일반 1만5000원(예술가족 30% 할인), 학생 및 청소년은 1만원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지만 유아는 입장이 안된다. 인터넷 방식으로만 가능한 예매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문화센터 홈페이지(http://www.gcwc.go.kr)에서 시작한다.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문화센터로 문의하거나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