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슈에뜨, 가상피팅 서비스 제공

2016-06-08     연합뉴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는 7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상 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상 피팅 서비스는 영국의 정보기술(IT) 분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과 협업해 제공한다.

사용자는 홈페이지에서 키·몸무게·허리둘레 등을 입력해 자신과 체격이 같은 아바타인 ‘미모델’(MeModel)을 만들 수 있으며 이 아바타에 럭키슈에뜨의 올해 봄·여름(S/S) 상품 중 100여가지 옷을 입혀볼 수 있다.

가상 피팅한 아바타를 360도 회전시켜보거나 가장 잘 맞는 사이즈의 옷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김정림 럭키슈에뜨 총괄 상무는 “온라인과 모바일 판매가 증가하면서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고 스마트 패션 서비스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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