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화정면 남강 직영 골재채취 착수

2016-06-23     박수상
의령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 화정면 화양리 1226번지 지내 남강 하천 수중골재(모래) 채취사업을 시행한다.

채취 골재는 모래 41만1306㎥를 1㎥당 1만6000원(부가세면제)에 오는 7월1일부터 토,일요일을 제외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군은 골재채취와 관련, 4대강사업 시행이후 골재 난을 해소할 뿐 아니라 건설경기 활성화로 인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군은 화정면 상일지구 군 직영사업으로 모래 42만3000㎥를 판매하여 67억 원의 판매수익을 올렸으며, 올해에도 약 65억 원의 수입이 예상된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