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대학야구 하계리그 첫 경기 역전패
2016-06-26 김송이
경남대가 2016년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전에서 첫 패를 기록했다.
경남대는 지난 25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경성대와의 예선 첫 경기에서 경성대에 역전패했다.
경남대는 3회말 안타 4개로 3점을 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경성대에 4회와 5회, 각각 한 점씩을 내주며 3-2로 추격 당했다.
이후 경남대는 경성대 두 번째 투수인 윤희영 공략에 실패하며 7회까지 무득점에 그치며 경성대에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경성대는 7회와 8회초에 각각 3점, 4점을 얻으며 점수차를 크게 벌였다. 3-9로 뒤진 경남대는 8회말 3점을 내며 뒷심을 발휘했지만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경성대, 고려대, 공원대, 서남대, 계명대와 함께 B조에 속한 경남대는 27일 오후 서남대와 포항생활체육야구장에서 리그 2차전을 벌인다.
한편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전에는 30개 대학팀이 참가해 내달 3일까지 예선리그를 거쳐 9일까지 결승토너먼트 경기를 갖는다.
김송이기자
경남대는 지난 25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경성대와의 예선 첫 경기에서 경성대에 역전패했다.
경남대는 3회말 안타 4개로 3점을 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경성대에 4회와 5회, 각각 한 점씩을 내주며 3-2로 추격 당했다.
이후 경남대는 경성대 두 번째 투수인 윤희영 공략에 실패하며 7회까지 무득점에 그치며 경성대에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경성대는 7회와 8회초에 각각 3점, 4점을 얻으며 점수차를 크게 벌였다. 3-9로 뒤진 경남대는 8회말 3점을 내며 뒷심을 발휘했지만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경성대, 고려대, 공원대, 서남대, 계명대와 함께 B조에 속한 경남대는 27일 오후 서남대와 포항생활체육야구장에서 리그 2차전을 벌인다.
한편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전에는 30개 대학팀이 참가해 내달 3일까지 예선리그를 거쳐 9일까지 결승토너먼트 경기를 갖는다.
김송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