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두뇌 건강 프로그램 ‘브레인 업&휴’ 진행

2016-06-26     황용인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센터장 김현준)는 ㈜휴롬 인재개발원에서 경남대 교수와 ㈜휴롬 직원 등 협업으로 두뇌 건강 프로그램 ‘브레인 업&휴’를 주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브레인 업&휴’ 프로그램은 ㈜휴롬과 공동으로 운영했으며, 초석잠을 이용한 두뇌건강 주스 만들기, 브레인 피트니스, 두뇌건강 화장품 만들기, 와인과 건강, 두뇌건강 도시락 만들기, 숲길 걷기, 약초 차와 온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는 오감형성, 운동, 휴식, 회복, 신경계 및 호르몬 균형, 융복합(운동+영양+기구) 프로그램으로 기억력ㆍ명확성ㆍ창의력을 증가시키는 전략이다.

참여자들은 두뇌에 적절한 스트레스와 휴식을 통한 회복, 발달을 목표로 뇌에 유입되는 산소의 증가, 뇌신경영양인자(BDNF) 농도의 증가, 뇌파활동의 균형 및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제품과 서비스의 융합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한편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에서는 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아 힐링 항노화서비스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남도내 항노화제품 기업인 ㈜청강, ㈜자연청명화장품, ㈜포셀에서 생산된 항노화 제품을 투여한 융합 항노화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휴양형 숙박시설인 ㈜산청가족한방가족호텔, ㈜휴롬 인재개발원에서 힐링 항노화서비스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는 항노화제품 소비 촉진과 항노화서비스 관광활성화를 위한 융합 항노화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사업을 경남도내 항노화제품 기업과 휴양형 숙박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