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예술촌 개촌 17주년 기념 전시·음악회

2016-05-19     박수상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촌장 윤영수)이 개촌 17주년을 맞아 7월 29일까지 기념작품전을 연다.

이번 개촌 기념 작품전은 의령예술촌 회원들이 마련한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작품전은 다섯 개의 전시실에서 공예와 시화, 사진, 한국화, 서양화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의령예술촌은 옛 평촌초등학교를 활용하여 지난 1999년 5월 문을 열고 운영해오다 2012년 7월부터 현재의 신관으로 옮겨서 운영하고 있다.

문학분과를 비롯해 서양화분과, 한국화분과, 공예분과, 국악분과, 정가분과, 양악분과, 봉사분과 등 8개 분과에서 11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은 매년 전시와 공연, 예술제 등 11대 기획을 마련하여 주민과 관람객과 작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촌을 운영해오고 있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