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작가 ‘R=VD’ 전시…내달 10일까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2016-06-29     이은수 기자
창동예술촌 아트센터는 내달 10일까지 다양한 분야의 젊은 작가 8명의 입체 및 평면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외교류 기획 전시로 ‘R=VD(Realization=Vivid dream)’,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기간에는 작가와 시민이 직접 만나 작품으로 소통하는 ‘작가와의 만남’, 전시장에서 큐레이터 해설으로 작품 감상을 돕는 ‘전시여행’, 직접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작품 앞 드로잉’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또 내달 9일에는 지역 뮤지션과 함께하는 ‘생생하게 꿈꾸라-뮤직 토크콘서트’를 열어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을 소개하는 한편 음악을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전시관람과 프로그램 참여는 전체 무료이며 ‘작가와의 만남’ 등 일부 프로그램은 전시기간 내 주말만 운영된다. 창동예술촌 아트센터는 매주 월요일로 휴관한다. 그 외 자세한 문의는 창동예술촌(222-2155)으로 하면 된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