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후반기 의장 김성만 의원 선출

2016-06-29     김상홍
합천군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에 새누리당 김성만(사진·65) 의원이 선출됐다.

군의회는 29일 오전 임시회를 열어 제7대 합천군 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위해 11명 전원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의장 선거에서 투표결과 6표를 얻은 김성만 의원이 5표를 얻은 이용균 의원을 누르고 의장으로 당선됐다.

또 부의장에는 새누리당 이창균 의원이 선출됐으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새누리당 박홍제 의원, 복지행정위원회 위원장은 무소속 배몽희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새누리당 석만진 의원이 맡게 됐다.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김성만 의장은 “군의회의 위상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 시키는 의회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상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