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사르환경재단 대표이사에 조영파씨

2016-06-30     이홍구
경남도는 30일 제5대 경남도람사르환경재단 대표이사에 조영파<사진>씨를 임명했다.

2년 임기가 만료되는 고재윤 대표이사의 후임이다.

신임 조영파 대표이사는 창원 출신으로 마산시 부시장과 창녕군 부군수, 창원시 제2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경남도와 람사르환경재단은 지난 5월2일부터 16일까지 대표이사 공개모집을 하고 서류심사, 면접심사, 재단이사회의 추천 의결 절차 등을 거쳤다.

도는 직무 적합성, 청렴성 등에 대한 내부검증을 거치고 도 홈페이지에 관련자료를 공개하여 도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후보자에 대한 철저한 자질검증을 했다고 밝혔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