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신임 창녕경찰서장 취임

2016-07-11     정규균

 

창녕경찰서(서장 조성환)는 11일 오전 경찰서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0대 조성환 창녕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조성환 서장은 “역사와 전통이 숨쉬고 충절의 고장 창녕에서 치안책임자로 일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군민과 협력하고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맞춤형 협력치안서비스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밀양 출신인 조 서장은 부산대학교 행정학 석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1986년 경찰간부후보생 34기로 경찰에 입문하여 2006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그후 합천서장, 밀양서장, 부산중부서장, 부산사하서장, 부산사상서장을 역임하고, 부산청 정보화장비과장을 거쳐 이번에 창녕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