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철 총경, 진해경찰서장 취임

2016-07-11     이은수

 

하재철 제61대 진해경찰서장이 1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수행에 들어갔다.

하재철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매순간 주인의식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일처리를 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을 치안서비스의 고객으로 정성을 다해 섬기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동 출신인 하 서장은 진주 대아고,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경찰대 6기로 경찰에 몸담았다.

하 서장은 진주경찰서·창원중부서·마산동부서 정보보안과장을 거쳐 2009년 경남지방경찰청 정보 3·4계장을 역임한 정보통으로 지난해 총경으로 승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