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지방공사, 건강증진 서비스 역할 ‘톡톡’

2016-07-14     여선동

 

함안지방공사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기업이라는 지방공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올 초부터 필록싱, 아쿠아로빅, 스피닝, 요가·필라테스 등의 GX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규 체육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유치에 호평을 받고 있다.

상반기 동안 군민 1000여 명이 GX프로그램에 참여해 이를 통해 6000여만원의 수익을 창출함으로서 공사 본연의 역할인 공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창출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또한 함안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 650여 명을 대상으로 수상안전 및 생존 수영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김봉수 사장은 “향후에도 군민들의 체력증진과 여가선용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도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공사의 경영이념인 ‘섬김경영 1신2도3무 운동’과 연계하여 군민의 기업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