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권역 종합정비사업 착공

2016-07-17     김상홍
합천군 쌍책면(면장 김학중)은 지난 15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김학중 쌍책면장, 유영수 권역사업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책권역 종합정비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쌍책권역 종합정비사업은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지난 2012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함께 추진하던 목재문화체험관이 다른 곳으로 이전되는 등 연계사업이 변경됨으로 인해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가 몇 차례 변경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추진위원회와 지역민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4년여 만에 착공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김상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