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소로 변신한 공중전화 부스

2016-07-17     연합뉴스

15일 오후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공중전화 부스가 전기차 급속 충전소로 탈바꿈되어 있다. 환경부는 KT링커스(KT 자회사, 공중전화 관리업체)와 협력하여 서울시 등 공중전화 부스에 급속충전시설 9기를 설치하고 오늘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9기는 서울시 3기, 대구시 3기, 순천시 2기, 성남시 1기 등이다. 자세한 설치 위치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충전소 정보 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