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하반기 신규주택 4만8000호 입주자모집

2016-07-19     박성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분양아파트 8000호와 행복주택 등 임대주택 4만호를 포함한 하반기 신규 주택 4만8000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젊은 층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행복주택은 서울오류 등 전국 13개 지구에서 총 6506호가 신규 공급되고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이 신청가능한 청년전세임대주택도 5000호가 신규로 공급(7.13 신청마감, 평균경쟁률 1.5대1)돼 젊은 층 주거난 해소에 단비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신규주택 이외에도 기존 거주자가 이사해 짧은 시간내에 입주 가능한 임대주택 예비입주자도 전국 302개 단지 2만3906호에서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경남지역은 창원자은3, 김해진영, 경남혁신 등 5개 단지에서 행복주택, 10년임대, 국민·영구임대 등 입주자를 모집한다.

LH 공공아파트는 무주택자만이 청약 신청 가능하다. 전용면적 85㎡이하 공공분양·공공임대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야 하고 60㎡이하 공공분양·공공임대·국민임대아파트는 일정 소득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자세한 청약 자격 요건은 청약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기 LH 주택판매계획부장은 “전월세난 해소를 위해 상반기 5만호에 이어 하반기에 신규주택 4만2000호와 기존주택 2만4000호 등 총 6만6000호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LH 경남지역 하반기 신규공급계획

 
구분 사업지구 블록명 주택규모 세대수 모집시기
행복주택 김해진영 H1 60이하 480 9월
10년임대 창원자은3 S1 60이하 694 10월
S1 60-85 173 10월
창원산단 Z 60이하 540 10월
국민임대 창원자은3 A1 60이하 700 9월
경남혁신 A3 60이하 210 10월
영구임대 창원자은3 A1 60이하 140 9월
경남혁신 A3 60이하 80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