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銀, ‘사랑의 삼계탕’ 대접

2016-07-26     황용인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부산은행은 혹서기를 극복하는 차원에서 2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순차적으로 부산·김해·양산의 30여개 복지시설에서 총 8000명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의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속되어 올해까지 약 4만 5000명 이상의 이웃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또 중복을 하루 앞두고 부산 동구 안창마을 인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을 어르신 400여명을 복지관으로 초청해 삼계탕과 수박 등 다과를 대접했다.

부산은행 홍성표 부행장은 “무더운 여름, 부산은행이 준비한 사랑의 삼계탕 한 그룻으로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봉사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용인 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