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김해 VS 창원, 오늘 ‘불모산 더비’
2016-08-11 김영훈
실업축구(내셔널리그) 김해시청과 창원시청이 ‘불모산 더비’를 펼친다.
김해시청과 창원시청은 12일 오후 7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인천국제공항 2016 내셔널리그 17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양팀은 현재 각각 승점 22점으로 승점차 없이 4위(김해)와 5위(창원)를 달리고 있어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수 있다.
최근 3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는 김해는 이번 라이벌전에서 승리해 상위권 추격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이에 확실한 공격포인트를 보이는 선후배 듀오 정성훈과 김제환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가 관건이다. 또 김제환이 친정팀 창원을 상대로 확실한 한방을 가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반면 창원은 지난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며 김해와 승점차를 없앤 상황에서 순위를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임종욱, 최명성, 태현찬 조합이 시너지를 낸다면 4상권 재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김해시청과 창원시청은 12일 오후 7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인천국제공항 2016 내셔널리그 17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양팀은 현재 각각 승점 22점으로 승점차 없이 4위(김해)와 5위(창원)를 달리고 있어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수 있다.
최근 3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는 김해는 이번 라이벌전에서 승리해 상위권 추격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이에 확실한 공격포인트를 보이는 선후배 듀오 정성훈과 김제환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가 관건이다. 또 김제환이 친정팀 창원을 상대로 확실한 한방을 가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반면 창원은 지난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며 김해와 승점차를 없앤 상황에서 순위를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임종욱, 최명성, 태현찬 조합이 시너지를 낸다면 4상권 재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