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진주지사-희망나눔재단, 사랑의 도서기증·떡나눔 행사

2016-09-12     최두열 기자

 

KT진주지사(지사장 김영현)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한가위를 맞아 12일 오전 청학동 창조기가 도서관에서 주민들에게 도서와 떡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KT는 주민간에 만남의 시간 이후 청학동 마을 곳곳에 지역 명소 정보를 스마트폰 ‘청학동 애플리케이션 (앱 )’을 통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비콘(Beacon·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청학동이 IT기술을 갖춘 관광지로 거듭날수 있도록 인프라를 개선했다.

KT는 전용 앱을 통해 청학동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공하는 숙소 식당 서당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외국인을 위한 번역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 하동지역 특산품의 온라인 직거래 장터와도 연동되게 해 다차원적인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영현 KT진주지사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전통이 살아 있는 청학동에서 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최신 IT기술을 갖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만나는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날 마을 주민들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KT를 통해 청학동이 한층 훈훈해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