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창] 한가위, 3800만 민족 孝 행렬

2016-09-12     허훈
 

 

추석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도 3800만 명의 민족 대이동이 예상된다.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변해도 조상을 기리는 음덕에 감사하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이어져 오고 있다. 그 구심점이 추석 명절이다. 고향으로 향하는 민족 대이동의 차량행렬은 일대 장관을 이루며 지구촌을 놀라게 한다. 그 행렬이 조상을 섬기는 ‘효도행렬’에 다름 아님에 세계인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길이 막혀 길 위에서 밤을 지새우더라도 명절 차량행렬은 멈출 줄을 모르고 고향으로, 고향으로 달려간다.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

허훈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