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퍼스트 웅상 주요현안 업무 보고

웅상 랜드마크, 350억원 규모 센트럴 파크 본격 추진

2016-09-19     손인준
양산시는 19일 ‘퍼스트 웅상 주요현안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퍼스트 웅상은 민선5기부터 이어진 역점시책인 동시에 인구 50만 중심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웅상에서 찾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웅상지역 도시 발전을 가로막았던 회야처리장 증설을 위한 협의에 이어 총 29건 1조 784억원의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으로 웅상지역 개발에 탄력이 기대된다.

주요내용은 웅상지역 문화·체육의 중심지 역할을 할 웅상 센트럴 파크, 여가와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 매김한 대운산 휴양림을 중심으로 대운산 생태숲, 항노화 힐링 서비스 체험관 조성을 통해 항노화 힐링 서비스 1번지로의 도약, 서창도서관, 전통문화교육관 건립 등으로 웅상지역 시민의 문화 갈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나동연 시장은 “민간에서 추진 중인 주진, 흥등지구, 소주지구 등 도시개발사업과 웅상, 덕계월라 등 4건의 산업단지 조성 등 웅상지역 대규모 개발사업은 도약하는 시의 또 하나의 추진력인 만큼 관계 부서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