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축제 가림막, 박대출 의원 입장 밝혀야”

정영훈 더민주 도당 위원장 촉구

2016-09-21     김영훈
정영훈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진주갑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남강유등축제 가림막과 관련해 새누리당 박대출(진주갑) 의원에게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 위원장은 21일 진주시청 앞에서 ‘박대출 의원님! 유등축제 가림막 설치, 보고만 있을겁니까?’란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정 위원장은 “지난 3월과 4월 박 의원에게 가림막에 관해 질의 했고 박 의원은 ‘천막을 이용한 가림막 설치는 반대한다’고 답변했다”며 “가림막 설치에 반대한다는 박 의원의 입장은 지금도 유효한 것인지 올해도 가림막을 설치한다면 어떤 조치를 취할 계획인지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