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벼락이 말 건네는 동피랑으로 오세요”

다음달 8일까지 통영 동피랑벽화축제

2016-09-27     허평세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 제5회 동피랑 벽화 축제의 문을 열었다.

올해 벽화 축제 참가자들은 총 70개 팀 160명으로 통영지역 어린이부터 외부 전문가 그룹까지 다양한 연령·분야별 참여자가 나서 동피랑 벽에 새 그림옷을 입힌다.

벽화 축제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배정 받은 벽에 오는 10월 6일까지 벽화를 그리게 되며 7일 개최되는 동피랑 새단장 잔치에서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동피랑 벽화축제는 다음달 8일까지 개최되며, 동피랑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타일 벽화 만들기 △시민 참여 벽화 그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동피랑 새 단장잔치 △벽화 우수작 시상 △공연 △통영 전통 연 만들기 △동피랑 어르신이 들려주는 우리 마을 이야기 동피랑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동피랑벽화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통영RCE 사무국(055-650-7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평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