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촌 구절초 “눈이 내린 듯”

2016-10-06     원경복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에 구절초가 만개했다. 9월 말께 개화해 약 보름동안 꽃을 피우는 구절초는 예로부터 월경 불순·자궁 냉증·불임증 등 부인병에 약으로 쓰여왔다. 한편 이번 한방약초축제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원경복기자·사진제공=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