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달연 농업기술원 과장 시 부분 신인상

계간 ‘시에’ 주관 공모서 수상

2016-10-18     박성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 농촌자원과 최달연 과장이 지난 15일 반딧불이 작은 불빛들이 만들어내는 문학공동체 계간 ‘시에’가 주관한 2016년 하반기, 시 부문 공모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는 최 과장은 ‘장미세탁소’, ‘그녀는 매일 찜질방으로 향한다’, ‘뒤영별’ 등 3편의 시를 출품하여 신인상 영예를 안았다. 최달연 과장은 “언제나 절벽이었던 시를 다시 용기를 내어 꺼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안주하지 않고, 부족함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