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원, ‘나라사랑 음악회’ 연다

2016-10-19     원경복
국립산청호국원(원장 심재용)은 21일 오후 2시 호국원내 현충문 광장에서 국민의 하나 된 마음으로 나라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지역주민 1000여명을 초청하여 ‘나라사랑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한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나라사랑으로 노래함으로써 국가의 소중함과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자리다.

음악회에서는 혼성 중창단의 “내 나라 내 겨레”라는 곡을 시작으로 박옥란 무용단의 전통 무용, 어린이 합창단, 퓨전국악밴드 린, 초청 가수(인선, 하지하)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로는 “희망의 나라로”라는 곡을 선정해 전 출연진과 참여 지역주민들의 대합창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원경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