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16 뉴욕 한국 농식품 특판전’ 참가

2016-10-25     최창민
경남도는 27일부터 30일까지 뉴욕에서 개최되는 ‘2016 뉴욕 한국 농식품 특판전’ 행사에 참가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특판전에는 뉴욕한인청과협회, 미동부추석대잔치조직위원회, 경남도를 비롯 4개 지자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판전은 뉴욕과 뉴저지에 위치한 한양마트 2개 매장에서의 특판행사와 뉴욕 퀸즈 칼리지(Queens College)에서 열리는 ‘미 동부 추석 대잔치 농식품 박람회’와 연계해 개최된다.

경남에서는 5개 업체가 참가해 전통식품 및 항노화 기능성 가공제품 등 13개 품목을 뉴욕을 비롯한 미국 동부지역 교민과 현지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미 동부지역은 미 서부지역 다음으로 한국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도는 이달 1~2일에 워싱턴 농식품 판촉전에 이어 이번 뉴욕 특판 행사 참가를 계기로 미 동부지역 현지시장 개척을 통해 미 동부지역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