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의원, 목공예 가공센터 6억 확보

2016-10-31     김응삼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사진·진주갑)은 31일 ‘진주 전통목공예 가구가공센터 조성’을 위한 사업비로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6억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진주 전통목공예 가구가공센터’는 오랜 전통을 가진 진주목공예를 계승·발전시키고 공방 활성화 도모를 위해 가구가공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가구 가공센터는 지난해 7월 착공, 내년 7월 완공 예정으로 국비 30억원, 지방비 26억7000만원 등 총 56억7000만원이 투입된다.

‘진주 전통목공예 가구가공센터’가 완공되면 공방활성화를 통한 테마 관광단지 조성, 관광객 유치 및 유통·판매·교육·인력 양성 등 공예 산업의 고부가가치화가 기대된다. 연간 최대 2만명의 관광 수요와 200여명의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의원은 “전국 최초, 전통 목공예 가구가공센터 건립을 통해 진주 목공예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게 되었다”며 “가공센터 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책 마련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