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소관 추경 예결 특위위원장 황대열의원 선출

내년 예산·기금운용예결위원장은 진병영 의원

2016-11-01     김순철


경남도의회는 제341회 정례회 중 2016년도 경남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황대열(고성 2·새누리당) 의원을, 부위원장에 하선영(김해 5·교육위원회 소속·새누리당)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특위는 오는 23일 예결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황대열 의원은 제6대 고성군의회(후반기) 의장과 도의원으로 지난 해 도청소관 예결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신중한 예산 심사와 함께 다양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다.

또 2017년도 경남도 세입세출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진병영(함양·새누리당) 의원을, 부위원장에 박춘식(남해·새누리당)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오는 11일까지 2017년도 예산안을 도에서 편성, 의회에 제출하면 예결위 종합심사를 거쳐 다음달 15일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최종 의결한다.

진병영 위원장은 초선의원이지만 2015년도 및 2016년도 예산안 뿐만 아니라 2014년도 및 2015년도 결산 종합심사 예결위 부위원장 등을 맡아 성실히 활동해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