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학력 규명 위한 영남권 포럼 개최

10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서 경남·부산 교직원 등 대상

2016-11-08     강민중
경남도교육청과 부산교육청이 공동으로 새로운 학력 규명을 위한 영남권 포럼을 연다.

부산·경남 교직원 및 지역민 200여명을 초청해 10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 종합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전국 시·도교육청이 함께 미래사회를 대비한 새로운 학력을 규명하는 공동 연구 일환으로 충청권, 호남권에 이어 열리는 학술 행사다.

특히 영남권포럼은 내년 1월 국내학술대회, 7월 국제학술대회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는 성열관 경희대학교 교수가 ‘새로운 학력 개념 정립 및 구현방안’에 주제 발표를 하며 우리나라의 핵심역량 교육을 중심으로 본 학력관의 장점과 한계를 살펴본 후 새로운 학력관을 규명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토론자로는 초등교사, 중등교사, 학생, 학부모가 참여해 새로운 학력관에 대한 토론에 나선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