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사남면시민안전봉사대,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2016-11-22     이웅재

 

사천시 사남면 시민안전봉사대(대장 이주승)는 지난 21일 관내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가구 6세대를 대상으로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설치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에 건물외벽 도색작업을 실시했다.

사남면시민안전봉사대는 사천시로부터 소화기 6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20개를 지원받고, 협의회 자체기금 40여만원을 들여 페인트를 구입, 대원 25명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주승 대장은 “그동안 봉사대 활동은 안전캠페인 위주로 진행됐다. 동절기를 맞아 재난취약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안전점검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