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회, '이웃사랑 바자회 모금액' 의창동에 기탁

2016-11-22     이은수

 

창원시 의창구 의창동은 창원교회(담임목사 안동철)가 의창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0월 22일 ‘이웃사랑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180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안동철 창원교회 담임목사는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작은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변윤섭 의창동장은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 180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 18세대에 1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원교회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바자회 개최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