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UCC 홍보 공모전 당선작 16편 선정

2016-11-27     김상홍
합천군은 관광객 500만 시대 개막을 위해 올 해 처음으로 개최한 ‘水려한 합천을 노래하다’ UCC 공모전 접수작품에 대한 심사결과,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3점, 기타 가작 10편 등 총 16편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최우수작인 가야산국립공원팀(박소현외 2명)의 ‘합천활로, 소리길을 걷다’는 가야산과 소리길의 숨어있는 풍경을 재미있고 유쾌한 율동과 함께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기발하고 재치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10편의 가작이 선정되어 합천의 관광, 축제, 문화 등 홍보를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였다.

하창환 군수는 “올해로 첫 회를 맞은 ‘水려한 합천’홍보 UCC 공모전에 참신하고 재미있는 작품들을 응모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에 당선된 작품들을 군청 홈페이지와 군청 전자게시판에 게시하여 모든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선정된 작품들을 합천작은영화관 및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에 올려 ‘水려한 합천’을 홍보하는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상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