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웅 양산상의 회장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2016-12-04     이은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구자웅(사진 오른쪽·64·포스텍전자㈜ 회장)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이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초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기부 의사를 밝힌 구 회장은 지난달 30일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했다.

구자웅 회장은 “나눔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밥을 먹고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 회장을 포함해 경남지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85명에 달한다. 개인 자격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 약정을 해야 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