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모르는 개나리·진달래 개화

2016-12-04     임효선
소설이 지나고 대설(大雪·7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산야에는 때아닌 개나리(함양 상림)와 진달래(남해 망운산)가 꽃망울을 터트려 이채롭다. 또 버섯이 자라고 있는 썩은 나무 한쪽에는 새로운 생명의 싹(남해 화방사 부근)이 움을 틔우고 있다.

임효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