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도의회의장 크리스마스 실 증정식

2016-12-08     김순철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은 8일 오전 11시 30분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지회장 박양동)로부터 크리스마스 실을 증정받고 결핵관리 사업에 힘써달라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동식 의장은 “결핵은 아직까지 우리나라 감염병 가운데 사망자가 가장 많은 질병으로,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결핵협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기 바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결핵퇴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협회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우리나라 결핵 발병률은 인구 10만 명당 86명이고,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 수도 2305명으로 OECD가입국가 가운데 발병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