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종료

시정조치 등 총 153건 지적

2016-12-12     김영훈
진주시의회(의장 이인기)는 제19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조치 60건, 건의사항 93건 등 총 153건이 지적됐다.

상임위별로는 △기획문화위원회(위원장 강길선)는 시정 22건, 건의 29건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서정인)는 시정 23건, 건의 32건 △복지산업위원회(위원장 서은애)는 시정 15건, 건의 32건을 지적하고 지난 9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레일바이크 주차장 조성부지 지목변경, 국도대체우회도로(유곡~정촌)의 분재원 이전비 보상과 관리대행 용역 관련사항, 신진주 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해 건설업체 부지보상 대금이 낮게 책정된 사유, 혁신도시 클러스터 내 윙스타워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일반분양, 하수처리 악취 저감시설 설치공사의 재료비 과다 등이 도마위에 올랐다. 감사에서 지적 된 153건은 오는 20일 제3차 본회의 의결 후 집행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