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흔들림없이 당면 현안업무 추진"

지역안정 특별대책 추진으로 민생안정에 집중

2016-12-13     손인준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지난 12일 시국 상황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현안민생업무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위해 ‘지역안정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 관, 군, 경 등 24개 기관 및 단체가 참석, 지역사회 안정화 대책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시가 발표한 지역안정 특별대책으로는 엄정하게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당면 현안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과 동절기 종합대책과 연계한 경제 및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말지역 물가관리 및 생필품 정상수급, 서민고용 안정 등 생활안정대책과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 지원 등 복지지원대책 강구로 유관기관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종 사고 및 화재 등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안전대책도 내 놓았다. 현안사항인 고병원성 AI방역대책으로 방역대책본부 및 24시간 상황실 등 비상체계를 지속 운영하고 선제적 차단방역 강화와 소독약품지원등과 같은 긴급 방역지원도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나동연 시장은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통과로 국무총리 권한대행 개시에 따른 사회 혼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해 흔들림 없는 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