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내일 ‘창동 빛의 거리’서 공연

2016-12-14     김귀현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이 ‘창동 빛의 거리’ 조성을 축하하고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6일 오후 7시부터 마산 오동동 문화의 광장에서 거리공연을 갖는다.

창동 빛의 거리는 창원시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창동을 비롯한 4개 장소에 경관조명을 장식하는 것으로 이달 초부터 점등을 시작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창원문화재단이 마련한 ‘창동 빛의 거리’ 조성 기념공연에는 △북, 자바 및 봉고 등 타악 연주자로 구성된 드림비트 △보컬그룹 씽잉 △인디밴드 다노 등 지역예술단체가 출연해 ‘창동 빛의 거리’를 찾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창원문화재단 문예진흥팀(719-7813).

김귀현기자 k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