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화 신임 함안경찰서장 취임

2016-12-15     여선동

 

제67대 함안경찰서장에 15일 최인화(58)총경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최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현장중심 치안과 범죄와 사고로부터 군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정하고 엄정한 경찰력을 집행하고 효율적으로 배분·운용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협력치안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절도예방 등 특화된 방범대책 수립과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대책 마련 등 지역주민으로부터 호응받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최 서장은 마산출생으로 창신고, 방송통신대를 졸업하고 1982년 순경을 시작으로 창녕서 생활안전과장, 마산동부서 정보보안과장, 마산중부서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