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금속공업 노사, 창원시 산업평화상 수상

2016-12-18     이은수
창원시는 ‘2016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방효철 삼우금속공업㈜ 대표이사와 최현출 이 회사 노조위원장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창원시는 삼우금속공업이 1980년 노동조합 설립후 노사가 합심해 분규 없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했을 뿐만 아니라 경영혁신에도 앞장서 지역경제에 기여했다며 선정배경을 전했다.

삼우금속공업은 방산부품·항공기 부품·반도체 산업 부품 등에 표면처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2014년에는 한국방위산업학회로부터 노사문화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창원시는 2008년부터 노사가 화합해 산업평화를 정착한 기업인, 근로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